말라키서 1장 1절 ~ 1장 14절

2025. 4. 16. 오전 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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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01 신탁. 말라키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내리신 주님의 말씀.


이스라엘과 에돔

*0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저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고 말한다.

           에사우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03       에사우를 미워하였다.

           나는 그의 산들을 폐허로,

           그의 상속지를 승양이들이나 사는 광야로 만들었다.

*04       '우리가 파괴되었지만

           황폐해진 곳을 다시 세우리라.' 하고 에돔이 생각하지만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그들이 세워도 내가 헐어 버리리라.

           그래서 '죄악의 땅'

           '주님께서 영원히 노여워하시는 백성' 이라고 불리리라.

*05       너희는 그것을 보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국경 너머에서도 위대하시다.!" 

           하고 말하리라.


그릇된 경신례

*06       아들은 아버지를,

           종은 주인을 공경하는 법인데

           내가 아버지라면 나에 대한 공경은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이라면 나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 있느냐?

           내 이름을 업신여기는 사제들아

           만군의 주님이 너희에게 말한다.

           "저희가 어떻게 당신의 이름을 업신여겼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07       내 제단에 부정한 빵을 바치는 것이 바로 그런 짓이다.

           또 "저희가 어떻게 당신을 더렵혔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주님의 제사상이야 아무러면 어떠냐?' 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런 짓이다.

*08       너희가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너희가 절름거리거나 병든 집승을 바치면서도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그런 것을 너희 총독에게 가져가 보아라.

           그가 너희를 달가워하겠느냐?

           그가 너희를 좋게 받아들이겠느냐?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09       그러니 이제 너희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하느님께 은총을 간청해 보아라.

           너희 손이 그런 짓을 저질렀는데도

           그분께서 너희에게 호의를 베푸시겠느냐?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10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가 내 제단에 헛되이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였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너희 손이 바치는 제물을 받지 않으리라.


*11 그러나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다. 내 이름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기에, 곳곳에서 내 이름에 향과 정결한 제물이 

     바쳐진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12 그러나 너희는 "주님의 제사상이 더렵혀졌으니 그 위에 

     있는 음식이야 아무러면 어떠냐?" 하고 말하여 내 이름을 

     더럽힌다.

*13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면서 나를 

     멸시한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너희는 

     훔친 짐승, 절름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몰고 와서 제물로 

     바치는데, 내가 그러한 것을 너희 손에서 달갑게 받겠느냐?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14 자기 짐승 가운데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는, 주님에게 흠 있는 것을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경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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