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까이서 1장 1절 ~ 1장 15절

2025. 4. 13. 오전 7:59:09

글자

머리글

*01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로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에게 내렸다.


하느님의 독촉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0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주님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 고 말한다."

*03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04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05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06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리지 않고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품팔이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꼴이다.


*07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0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고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09       너희는 많이 거두기를 바랐지만 얼마 거두지 못하고

           집으로 거두어들인 것조차 내가 날려 버렸다.

           무슨 까닭이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내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저마다 제집 돌보는 데에만 바빳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하늘은 너희에게 이슬을 내리지 않고

           땅은 제 소출을 내주지 않았다.

*11       나는 땅에

           산과 곡식에

           햇포도주와 기름에

           밭에서 나는 것에

           사람과 짐승에게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결실에 가뭄을 불러들였다."


*12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모든 백성은,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과 

      주 저희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까이 예언자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13  주님의 사자 하까이는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주님의 말이다."

*14  주님께서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의 영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의 영과 나머지 모든 

      백성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저희 

      하느님, 만군의 주님의 집을 짓는 일을 하였다.

*15  그날은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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