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15장 1절 ~ 15장 9절

2025. 2. 17. 오후 5:09:26

글자

모압에 내릴 재앙

*01    모압에 대한 신탁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아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키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02    바잇과 디본이

        통곡하러 산당으로 올라갔구나.

        느보와 메드바 위에서

        모압이 슬피 우는구나.

        머리는 모두 벗겨지고

        수염은 모두 깎였구나

*03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루옷을 두르고

        지붕 위와

        광장들에서는 모두 슬피 울며

        눈물을 흘리는구나.

*04    헤스본과 엘알레가 울부짖으니

        그들의 소리가 야하츠까지 들리는구나.

        이 때문에 모압의 허리들이 떨리고

        그들의 넋마저 떨고 있구나.


*05    나의 마음은 모압 때문에 울부짖는다.

        그의 피난민들이 초아르까지, 에글랏 슬리시아까지 도망치면서

        루힛의 오르막을

        통곡하며 올라가고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

        몰락의 절규 소리를 높이는구나.

*06    아, 니므림의 샘이 메말라

        황폐하게 되어

        풀은 시들고 목초는 타 버렸으니

        푸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나.

*07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남겨 놓은 것과

        간직해 둔 재물을

        버드나무 개울 건너로

        짊어지고 가는구나.

*08    아, 절규 소리가

        모압 전역을 휘돌고

        그 울부짖음은 에글라임까지

        그 울부짖음은 브에르 엘림까지 이르는구나.

*09    정녕 디몬의 물은 피로 가득하구나.

        그러나 나는 디몬 위로 또 다른 재앙을,

        모압의 생존자들에게,

        그 땅의 남은 자들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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