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 1절 ~ 11장 32절

2024. 5. 2. 오전 7:28:12

글자

모세가 주님의 위대함을 가르치다

*01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과 규정과 

     법규와 계명들을 늘 지켜야 한다.

*02 주 너희 하느님의 징계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너희 

     자녀들이 아니라 바로 너희가, 오늘 그분의 위대함과 

     그분의 강한 손과 뻗은 팔을 기억해야 한다.

*03 또한 그분께서 이집트 한가운데에서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온 나라에 일으키신 표징과 업적을,

*04 그리고 이집트의 군대와 말들과 병거들이 너희를 뒤쫓아 올 

     때, 갈대 바다의 물이 그들을 덮치게 하시어,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신 일과,

*05 너희가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하신 일을,

*06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이며 엘리압의 아들인 다탄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의 집안과 천막과 그들을 따르던 

     모든 사람을 삼켜 버리게 하신 일을 기억해야 한다.

*07 너희는 주님께서 하신 이 모든 위대한 업적을 

     두 눈으로 보았다.


주님께서 좋은 땅을 약속하시다

*0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강해져서,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려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09 또한 너희는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과 그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10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는 땅은 너희가 나온 이집트 땅과 

     같지 않다. 이집트에서는 너희가 씨를 뿌린 다음에, 

     채소밭처럼 발로 물을 대야만 했다.

*11 그러나 너희가 차지하러 건너가는 땅은 언덕과 

     골짜기가 많은 땅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촉촉이 적셔 주는 곳이다.

*12 주 너희 하느님께서 돌보아 주시며, 주 너희 하느님의 

     눈이 한 해가 시작할 때부터 한 해가 끝날 때까지 늘 

     살펴 주시는 땅이다.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계명을 잘 들어,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면,

*14 주님께서 너희 땅에 제때에 비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어,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이다.

*15 또 너희들에서는 가축에게 풀을 주시어, 

     너희가 배불리 먹게 해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마음에 유혹을 받아, 길을 벗어나서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경배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7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하늘을 닿으실 것이다. 그러면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소출을 내지않고, 너희는 주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할 것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너희 정신에 

     새기고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19 또 이 말씀을 너희 자녀에게 가르쳐 주어라. 

     너희가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씀을 일러 주어라.

*20 그리고 그것을 너희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

*21 그러면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땅 위에 있는 하늘처럼 

     오래오래 살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이 모든 계명을 

     너희가 꼭 지키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걷고 그분께 매달리면,

*23 주님께서는 저 모든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고, 너희는 너희보다 크고 

     강한 민족들을 차지할 것이다.

*24 너희 발바닥이 밟는 곳은 모두 너희 것이 될 것이다. 

     광야에서 레바논까지, 큰 강 유프라테스 강에서 

     서쪽 바다까지 너희의 영토가 될 것이다.

*25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할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땅 어디에서나 너희에 대한

     무서움과 두여움을 퍼뜨리실 것이다."



축복과 저주

*26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27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을

     너희가 듣고 따르면 복이 내릴 것이다. 그러나

*28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을 듣지 않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라가면 저주가 내릴 것이다.

*29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려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시면, 그리짐 산 위에서는 축복을, 에발 산 

     위에서는 저주를 선언해야 한다.

*30 그 산들은 요르단 건너편에, 서쪽으로 좀 더가서, 아라바에

     사는 가나안인들의 땅에, 곧 길갈 맞은쪽, 모레의 참나무

     곁에 있지 않느냐?

*31 너희는 요르단을 건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 그곳을 차지하려고 한다.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 자리를 잡으면,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모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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