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해인클라우디아 수녀님
꽃이 필 때 꽃이 질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 기쁨이 열리는 창 중에서 ▒
♬ 수녀님의 시 "친구야 너는 아니"를 부활이노래합니다.
댓글 2
최
😊2009년 1월 19일 오후 3:25
박호연님, 병중에 계신 수녀님의 쾌유를 빌면서, 좋은 글과 음악 잘 들었습니다.
이
👍2009년 1월 20일 오전 4:22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정말 넘짧은 투자시간에 넘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