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2005. 7. 13. 오후 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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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  아





김석옥 詩 김석옥 노래

내가 널 낳았던 어느 날 하늘 무지개 내 것이었어

기다가 걷는 모습 보며 내 가슴 행복에 젖었지

멋지게 자라나는 널 바라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엄만 삶의 때를 지우곤 했어

아들아 아들아 우우우 보고파

아들아 아들아 우우우 그리워

그러던 어느 봄 날 시작된 젊은 너의 방황

내 작은 가슴은 까아만 재 되어 울다가 지쳐서 쓰러져버렸지

나를 일으켜 세울 사람 너 밖에 없어 아들아!

비오던 어느 날 오후 내 곁을 훌쩍 떠나버린 너

파르스름 빡빡 깎은 머리에 푸른 모자 제복을 입고서

의젓하게 나타난 너 바라보니 뿌듯한 마음

이제 그만 내 젖은 뺨을 씻어다오

흐르는 눈물 강물 안되도록 아들아 아들아 우우우 우우우

스쳐가는 너와의 추억 잊을 수가 없네

아들아 아들아 우우우 보고파 아들아 아들아 우우우 그리워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 잊을 수 없네 아들아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




** 아들을 군에 보내신 부모님들께 바치는 노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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