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단체) 봉헌문
우리의 어머니시며 여왕이신 성모님!
저희 공동체(공동체라는 말 대신 단체, 사업체, 본당,교구 등의 구체적 명칭을 넣을 수도 있다.)의 회원들은 여왕이시고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성심께 아무런 조건없이 성모님의 영원한 소유로서 자신을 기꺼이 봉헌하나이다.
그러나 저희 공동체의 봉헌이 개개인 행위가 아니고 진실로 공동체의 행위가 되도록 저는 공동체 장의 자격으로서 저희의 공동체를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봉헌행위를 통하여 진실하고 또 조건이 없는 소유물로서 이제와 영원히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저는 저희 공동체의 회원이건 물건이건 또 현세의 재산이건 영적 재산이건 이에 대해 제가 하느님의 성스러운 뜻에 따라 저의 직책에 의해 제가 가진 바 모든 공적인 소유권과 지배권과 처분권을 자유롭고 정직한 의사에 의하여 진심으로 그리고 영원히 성모님께 의탁하고 봉헌하나이다.
저는 성모님의 거룩한 뜻에 따라 성모님이 좋으신 대로 저의 인격과 저희 전체를 처분할 수 있는 완전한 권리를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의탁하고 맡기나이다.
저는 제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 비록 성모님께 합당하지 않다 하더라도 성모님의 대리자로서 행동하며 저희의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성모님의 거룩한 뜻을 충실히 실천하고 싶나이다.
저는 하느님의 거룩한 십계명과 가톨릭 교회의 법과 지시와 하느님께서 전해 주신 권한의 한도내에서 모든 합법적인 기관의 규칙과 규정과 제 자신의 개인적인 직책과 저희가 원하지 않거나 저희들의 뜻과 배치되는 모든 사건과 섭리에 있어서도 성모님의 거룩한 뜻을 깨닫고 이에 따르고자 하나이다.
저는 하느님의 거룩한 뜻과 동시에 여왕이시며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뜻에 위배되는 것은 결코 행하지도 허락하지도 않겠나이다.
오, 성모님! 성모님의 아드님이시고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그리고 그분의 영광에 차고 승리하올 성심을 찬미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주인으로서 또 여왕으로서 저희 공동체를 영원히 다스리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