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3월23일 금요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

2012. 3. 22. 오후 12:20:37

글자
복음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2.10.25-3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2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웠다.
10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25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26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메시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7 그러나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2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의 묵상
다음은 갓 그리스도 신자가 된 사람과 신자가 아닌 친구의 대화입니다.

“그래, 자네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다지?” “그렇다네.” “그럼 그리스도에 관해 꽤 알겠군. 어디 좀 들어 보세. 그는 어디에서 태어났나?” “모르겠는 걸.” “죽을 때 나이는 몇 살이었지?” “모르겠네.” “설교는 몇 차례나 했나?” “몰라.” “아니,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다면서, 정작 그리스도에 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잖아!” 그러자 신자가 말했습니다. “자네 말이 맞네. 아닌 게 아니라 나는 아는 게 너무 없어 부끄럽구먼. 그렇지만 이 정도는 알고 있지. 3년 전에 난 주정뱅이였고, 빚을 지고 있었어. 내 가정은 산산조각이 되어 가고 있었지. 저녁마다 처자식들은 내가 돌아오는 걸 무서워하고 있었던 걸세. 그러나 이젠 난 술을 끊었고, 빚도 다 갚았다네. 이제 우리 집은 화목한 가정이라네. 저녁마다 아이들은 내가 돌아오기를 목이 빠져라고 기다리게 되었거든. 이게 모두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이루어 주신 걸세. 이만큼은 나도 그리스도를 알고 있다네!”

알기에 내가 달라지는 것, 그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사랑의 차원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을 머릿속에 많이 쌓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깊은 신뢰와 일치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기에 가치관이 바뀌고 예수님 때문에 삶이 충만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얼마나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까?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2012년3월25일 일요일[사순 제5주일]12.03.26조회 912012년3월24일 토요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12.03.22조회 792012년3월23일 금요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12.03.22조회 902012년3월22일 목요일 [사순 제4주간 목요일]12.03.21조회 932012년3월21일 수요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12.03.20조회 992012년3월20일 화요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12.03.19조회 902012년3월19일 월요일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12.03.19조회 872012년3월18일 일요일[사순 제4주일]12.03.17조회 792012년3월17일 토요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12.03.17조회 812012년3월16일 금요일 [사순 제3주간 금요일]12.03.15조회 952012년3월15일 목요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12.03.14조회 792012년3월14일 수요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12.03.13조회 1002012년3월13일 화요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12.03.13조회 762012년3월12일 월요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12.03.11조회 822012년3월11일 일요일[사순 제3주일]12.03.10조회 882012년3월10일 토요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12.03.09조회 872012년3월9일 금요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12.03.08조회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