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문헌] 희망을 안고 하느님께

2011. 2. 7. 오후 7:28:15

글자

  [서울대교구 시노드 후속 교구장 교서]

    : 희망을 안고 하느님께 (히브7,19)

 

   평신도 사도직 단체의 활성화

18.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도직 운동과 단체들은 교회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표징입니다. 이들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양성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면서 교회에 커다란 공헌을 해 왔고, 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교구에서 많은 교회 운동 단체들이 저마다 고유한 은사와 소명 의식 속에 교회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도직 운동과 단체들에 신뢰를 보내며, 현세의 일을 하느님의 뜻대로 관리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와 평화를 증진하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를 권고합니다.

사도직은 교회 공동체의 협동을 요청합니다. 더욱이 계획과 활동이 날로 조직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사도직 활동의 효과 역시 조직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¹⁾ 그러므로 교회 사도직 단체들은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확고하고도 진정한 친교를 이루며 서로 협력하여야 하고, 교회 전체의 사도직과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신도 단체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교회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느님의 교회를 다스리도록 성령께서 세워 주신(사도20,28 참조) 주교와 이루는 일치는 그리스도인 사도직의 본질적 요소입니다. 주교와 이루는 일치는 한 교구 안에서 활동하는 온갖 형태의 사도직 단체의 확고한 일치를 드러내는 표징적 행위입니다.²⁾

아울러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많은 사도직 단체의 외국어 명칭도 우리말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³⁾

=====================================================================

1) 한국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사목회의 의안, 평신도, 107항 참조.                                      2) 평신도 교령, 23항: 평신도 그리스도인, 30항 참조.                                                               3) 서울대교구 시노드, 최종건의안, 21항 참조.                                                                           4) 서울대교구 시노드, 최종건의안, 11항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단체사목부 자료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