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왔었습니다..
윗사람들에겐 열심이고, 아랫사람들에겐 모범이 되려고
무진장 노력하면서 살았었는데..
그런데.. 나혼자만 그렇게 over한 것이었나 봅니다.
요즘은 어쩐지 좀 회의를 느낍니다.
나혼자 열심히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이런거 밖에 없는지..
열심히 할 때는 아무도 뒤돌아 봐주지 않습니다.
그러다가도 어쩌다 한번 실수했을 땐
민망할 정도로 눈치를 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불공평하단 생각도 듭니다.
날 위함이라기 보단 남의 비위 맞춤이란 느낌도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내 차례인 것 같습니다.
남을 위한 내가 아닌,
나를 위한 내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꼭두각시 같은 모습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는 나도 새 날개를 달고
세상을 향한 날개짓을 시작하려 합니다.
Good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