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2003. 11. 16. 오후 10:55:40

글자

 

 

주인이 없어 비어있는 의자에서는

쓸쓸함과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어떤이의 자리인건 분명한데 의자도 주인도 서로를 찾지 못한채 헤매이고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

비워져 있는 자리 아무곳에서나 앉아 쉬고 싶지만

내것이 아니니 앉을수가 없단다.

그럼 할수없지.

내 자리가 나타날때까지

아픈 다리를 끌며

  해메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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