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003. 6. 15. 오후 11:32:06

글자

Episode 1

 

오늘 아주 반가운 문자를 받았습니다.

 

수녀님께서 열쉬미 하라고 격려의 문자를 남겨주셨더군요...

 

마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떠나온 탕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건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계시는 그분이 아닐까 합니다요.

 

똑같이 문자라는 매개체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황당함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활력소가 되네요.

 

Episode 2

 

간만에 혜화동에 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말로는 식상하다고 했지만 여러분들 많이 그리운건 사실이네요...

 

언넝 정리하고 맘 가다듬고 볼링공 들쳐메고 함 가도록 하지요

 

Episode 3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지금의 꼬서기가 신단장일 때... 전 군대에서 막 제대를 했었드랬죠.

 

그당시에는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안개처럼 뿌옇게 다가오는 두려움에 정신이 없었지만

 

4년이라는 세월도 경험이라고

 

이제는 마냥 덤덤하기만 합니다.

 

p.s. 꼬서기가 왜 김.꼬.추. 인지 알고싶다.

     덧붙여서... 언넝 훅연습해서 나에게 도전하려무나.

 

Episode 4 - 분위기 전환입니다. 식전이나 식후에 절대 관람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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