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봄비라지만, 조금 지겨워지려고 합니다.
일기예보를 찾아보니 주말에는 날이 갠다기에 다소 위로가 됩니다만.
오늘까지는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많겠네요.
연이은 밤샘, 과도한 스트레스, 대충대충 때운 식사 등등... 컨디션이 최악이실텐데요.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요. (몸이 지쳐있을때 감기가 찾아오면 꼼짝없이 당하고 말걸요)
출근해서 내내 재채기하고 코풀고 기침 좀 해주다보니까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이가 없지요, 하핫.
어제는 병원에 입원한 친구의 인터넷과목 시험을 대신 치렀습니다.
30문제를 20분만에 풀려니, 것두 몽롱한 정신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자니 참 난감하더군요.
아부지는 빨리 자라고, 어머니는 오지랖도 넓다고 하시며 핀잔을 주셔서 좀 우울했습니다.
개콘 봉숭아학당의 선도반 우격다짐 왈
어차피 혼자사는 세상- 친구가 뭐가 필요하냐,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서로돕는 세상이 더 좋은 걸요. 레지오 여러분도 그러시죠? ^^
P.S 지영아, 늬네집 못가도 이해해주라. 오랜만에 어머님 뵙고 싶은 맘이 굴뚝같기는 한데
토요일에 결혼식도 가야해서... ㅡ.ㅡ 나대신 효정이를 보내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