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다들 시험 공부하기 싫으시겠죠. 저도 학생 시절에 그랬고, 세상에
시험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1학년은 1학년 대로 첫 시험이라서,
복학생들은 그 나름대로 앞으로 먹고 살 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각자 부담들이 크시겠군요.
시험 때의 풍경.........
커피와 담배가 평소의 두세배쯤 늘고, 늘 잠이 부족하고, 식생활이 불규칙해지고,
남자들은 수염을 긴 사람들이, 여자들은 머리 안감아서 모자 쓴 사람들이 많아지고,
평소에 우중충하던 날씨는 갑자기 화창해지고........한마디로 폐인 모드에 들어가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겠지요.
하지만 요 며칠, 시험문제를 내는 일도 시험 공부를 하는 것 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10~11시까지......수업 들어가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계속 모니터 앞에 앉아서 문제내고 문항분석하고 난이도 조정하고
변별도 맞추고....며칠동안 이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저도 폐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한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바로.....여러분들을 약올릴 수 있다는 것이죠 푸하하!
약오르지 요것들아? 학생이면 공부하는게 당연하니까 너무 억울해하진 말구.
학생이 잠은 무슨 잠이야! 잘 시간에 공부나 해! 밥 먹을 시간이 어딨어!
밥 먹으면서도 책 봐! 요즘 대학교는 공부를 너무 안 시키는 것 같아.
시험을 한학기에 두번만 볼것이 아니라 6번쯤은 봐야 하는데. 교육청 사이트
들어가서 계속 건의사항 올려야겠다. 아~ 상쾌하다~~~!
자꾸 굿뉴스 들어오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들 하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