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이야기

2003. 4. 1. 오후 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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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에 심선배와 효정이와 성실이.. 그리고 플러스 알파 세명

 

이렇게 여섯이 있었습니다.

 

심선배가  "성실아!  학과사무실에서 오래~" 라고 합니다.

 

이런건 만우절 전통극 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의 성실양... 감쪽같이 속아서는

 

"어? 그래요?  신체검사표 받아가라고 그러는건가?? @.@"

 

하면서 나가는 겁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다 눈치를 챘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왜냐믄.........재미있으니까요 ^^;;ㅎㅎ

 

성실이가 나가고 심선배와 효정이와 플러스 알파 세명은

 

키득키득거리믄서 무척 즐거워했죠.  그러던 중...

 

심선배가.. "하하하핫..^^  오늘 만우절 맞지? 진짜 가네~?! "

 

그런데..  이때  저와 플러스 알파 세명의 친구들...

 

"아뇨? @.@ 오늘 만우절 아닌데요?"

 

하면서 어이없는 척(!) 했습니다.  순간 호흡이 맞은거죠.

 

솔직히 같이 즐거워하다가 이러면 어설프기 짝이없습니다.

 

그런데....  심선배....  갑자기 당황해하면서...

 

"헉!! 정말이야??  언능 불러와야겠네?!!;;;"

 

그러믄서 나가는겁니다.  호홋^^

 

선배를 속여서 쬐~끔 죄송했지만..

 

효정이와 플러스 알파 세명은 웃다가 뒤로 넘어갈 일이었죠 ^ㅠ^

 

신나는(?) 이중으로 만우절 놀이하기... 근데... 이거

 

고백성사 봐야되는건 아니죠?? (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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