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에게 전하는 글..

2002. 7. 29. 오후 11:16:58

글자

안녕하십니까.. 이현진 안젤라입니다.

레지오 아뒤가 없어서.. 김하경 단장의 것을 빌려 씁니다.

날 더운데.. 지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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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의 고3 수험생들에게 고함

(재수, 삼수, 장수생은.. 알아서 챙겨 보기 바라오)

 

무릇 사람이란 짐승과 달라

배우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갈고 닦은 학문을 겨루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 그 도리인 즉,

 

나라에서 기꺼이

그 정의로운 경쟁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바,

이제 백일 앞으로 다가왔도다.

 

.

학문의 깊이는 알 수가 없어서

그 도를 깨치기 위해 그대들이 햇을 수고를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오

서울대가 아니면 학교라 여기지도 않았을 그대들이

현실에 타협하여

이제 서울에만 자리해 있으면 서울대라 믿고 싶어하는

그대들의 고충을 내 이미 헤아리고 있음이라.

 

허나.. 아직도.. 그대들에겐 이모두를 아우를 꿈이

타오르는 가슴 속에 잇으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며,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과감히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

 

내 이미 흘러간 세월의 사람이라 그대들에게 새로운 비기를 내릴 수 없으니. .그저 안타까울 밖에..

다만, 그대들은 내 간절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반드시.. 그 뜻을 이루리라 믿음이니...

 

백일간 치성으로 공을 들여

마침내 그대들이 소속하고자하는 곳에 머무는 기쁨을 갖길 바라며

 

기도할땐.. 오직 기도만이 그대들을 살릴 비책이라 여기고 매달리며

공부할 땐 오직. .그대들의 노력만이 합격에 이르는 길이라 여기며 매진하라.

 

이래도 부족하다 하면.. 마지막으로 내. .그대들에게 줄 것이 있느니..

 

 

 

 

 

 

 

 

 

 

 

 

 

 

엿먹으라!!!(엿을 사드리고 싶었으나.. 실행이 불가하여.. 그저 웃자고 덧붙인 말이므로.. 오해없으시길... 욕 아닙니다...쩝...)

 

 

전전임 꼬미시움 단장.. 이현진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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