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단원 여러분들 재미있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박터트리기(10년이지난것 같은..) 피구와 발야구..(이것도 역시 초등학교 6학년때..) 응원도 하고.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한데 어우러져 시간을 보낸 것에 참 깊은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이지 옛날부터 체육이라는 과목이랑은 담을 쌓은지 오랜데 이것저것할려니....(생각해보니 별로 한것도 없네요-.-;;) 그 담날 몸이 쑤시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도데체가 100m를 23초에 뛰는애한테 릴레이를 시키냐구..
과감하게 수업을 포기하고..(정말이지 한번만 더빠지면 학점 빵구-.-;;)집에서 빈둥빈둥대다가 그 담날 학교를 가는데 자꾸 왼쪽 발이 아프더라구요.
체육대회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수욜날도 넘 아프길래 병원을 찾았죠.
엄마앞에서는 가증스럽게도 발이 많이 아프면 학교가기도 힘들텐데 어쩌지?라고 했지만 속으론 이것을 빌미 삼아 한 2주간 쉬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습죠..ㅋㅋ
제 친구가 아킬레스건이 늘어나고 인대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2학기에 거의 얼굴을 볼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부푼맘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의사한테 갔는데 뭐,.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대신 힘줄에 손상이 갔다는데 뭐 약몇번 먹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몇번받으면 괜찮다고 뭐 이런걸 가지고 병원에 왔냐는듯 말하더군요..하핫..
그래서 난생처음 물리치료라는것도 받아보고..별거 없더군요!!
오늘도 병원을 원래 갔어야 하는데... 물리치료하는 아줌마가 넘 무서워요..ㅠ.ㅠ
암튼.. 수능이 와서 그런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모든분들 특히, 수험생들은 건강에 주의하시고 꾸리아날 뵙겠습니다..
꾸벅(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