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책임을 지고 맡았던 체육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치게되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신부님, 수녀님, 여러 단장님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저를 살려준 모든 단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을 하고싶네요...
사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장애물이 많았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우선 장소 구하는것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죠. 어렵게 혜화 초등학교를 빌리기는 했지만 너무 멀어서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가서는 비가온다는 같잖은 일기예보를 듣고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릅니다.(역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믿을게 못돼...)
그리고 제일 걱정했던건 단원들이 체육대회에 와서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이면 어떡하나였죠... 근데 모든게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사실 전 이번 행사를 끝으로 당분간은 레지오 활동을 못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행사는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아무튼 하느님께서 이런 좋은 결과를 주시려고 그동안 시련을 주셨나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ps. 어제는 기분이 좋아서 과음을 했더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ㅜㅜ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