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대한민국 예비군!

2001. 5. 22. 오후 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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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선배님들, 교육도중 핸드폰벨이 울리면 바로 퇴장시키겠습니다."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도처에서 울려퍼지는 핸드폰 벨소리들.

 

"선배님들이 조용히 잘 협조해 주신 관계로 오늘 교육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올때까지도 세상모르게 자고 있는 반이상의

쓰레기 예비역들.

 

"선배님들, 전투복 상의는 모두 하의 속으로 집어넣습니다."라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여기저기서 나오는 항변들.

"아따 니가 제대해봐 이 x벌넘아, 들어가야 집어 넣을거 아니여!"

"요새 아쎄이들은 군생활 편한가벼, 내가 확 뒤집어 불랑게."

 

모자는 삐딱하게, 두손은 주머니에,

나는야 수유리를 지키는 씩씩한 대한민국 예비군이라네~

 

진호가 군대간다네요.....쯧쯧.....

근데 말도 엄청 안듣고 양치다가는 놈 뭐가 이쁘다구 환송식까지 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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