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0,13 - 41,3

2014. 4. 23. 오후 1:53:52

글자

그달야가 살해되다

그러자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비롯하여 들판에 있는 군대의 지휘관들이 모두  

미츠파에 있는 그달야에게 와서 말하였다.

"나리께서는 암몬 자손들의 임금 바알리스가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내어,

나리의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그러나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미츠파에 있는 그달야에게 은밀히 청하였다.

"제가 가서 아무도 모르게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살해하게 해 주십시오.

어찌하여 그가 나라의 목숨을 빼앗아,

나리 주변에 모여든 유다인들이 모두 흩어지고 

유다의 남은 자들이 망해야 한단 말입니까?"

그러나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는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그대는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되오.

그대가 이스마엘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소." 하고 말하였다.


그해 일곱째 달에, 왕족 출신이자 임금의 대신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엘리사마의 손자이며 느탄야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과 함께 미츠파에 있는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를 찾아왔다.

그들이 미츠파에서 식사를 함께 할 때,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온 부하 열 명이 일어나,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를 칼로 내리쳤다.

그렇게 하여 이스마엘은 바빌론 임금이 그 땅을 맡겨 돌보게 한 그달야를 죽였다.

이스마엘은 미츠파에서 그달야뿐 아니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인들과 거기 와 있는 칼데아 군인들도 쳐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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