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9-25

2014. 3. 7. 오후 12:48:20

글자

 

 

탕자의 회개

 

나는 너를 어떻게

나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내세워

탐스러운 땅, 뭇 민족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속 재산을

너에게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나는 너희가 나를 '저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따르던 길에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여인이 제 남편을 배신하듯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한 소리가 벌거벗은 언덕들 위에서 들리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원하며 울부짖는 소리다.

그들이 제 길에서 벗어나

그들의 하느님을 잊은 탓이다.

 

배반한 자식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 배반을 바로잡아 주리라.

 

저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저희 하느님이십니다.

 

분명 언덕에서 나오는 것은 거짓이요

산 위에서는 소란뿐입니다.

분명 이스라엘의 구원은

저희 하느님 안에서만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젊은 시절부터

수치가 저희 조상들의 노고를,

그들의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수치 가운데 드러눕고

부끄러움이 우리를 덮게 하자.

우리 젊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짜기 우리와 우리 조산들이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은 탓이다.

우리 하느님의 말씀으르 듣지 않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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