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헬 8, 10-17

2013. 11. 14. 오후 11:56:49

글자

 

채워지지 않는 정의

       나는 또 악인들이 묻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성소에 들락거리다 떠나가고

       성읍 사람들은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것을 잊어버린다.

       이 또한 허무이다.

       악한 행동에 대한 판결이 곧바로 집행되지 않기 때문이네.

       인간의 아들들의 마음은 악을 저지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악인이 백 번 악을 저지르고서도 오래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그분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므로 잘 되라는 것도 알고 있다.

       악인은 하느님 앞에서 경외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잘되지 않을 뿐더러 그림자 같아 오래 살지 못함도 알고 있다.

       참되지 않을 뿐러더러 그림과 잘이 오래 살지도 못함도 일고 있다.

       땅 위에서 자행되는 허무한 일이 있다.

       악인들의 행동에 마땅한 바를 누리는 의인들이 있단고

       의인들의 행동에 마땅한 바를 누리는 악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또한 허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즐거움을 찬미하게 되었다.

       태양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태양 아래에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생애 동안

       노고 속에서 그가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세상

       내가 지혜를 알려고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살피려고

       나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과 관련하여

       태양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인간은 파악할 수 없음을 보았다.

       인간은 찾으려 애를 쓰지만 파악하지 못한다.

       지혜로운 이가 설사 안다고 주장하더라고

       실제로 파악할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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