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헬 7,23-29

2013. 11. 14. 오전 11:56:36

글자

 

인간에게서 찾을 수 없는 지혜

나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여 보았다.

"나는 지혜롭게 되리라." 말하여 보았지만

그것은 내게서 멀리 있었다.

심오하고 심오하니

누가 그것을 찾을 수 있으리오?

나는 마음을 다하여

지혜와 사리를 알고 찾고 구하며

과연 사악함은 우둔한 것인지

우매함은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작정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여자란 죽음보다 쓰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그는 올가미, 그 마음은 그물

그 손은 굴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이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지만

죄인은 그에게 붙잡히고 만다.

코헬렛의 말이다.

보아라, 결과를 얻으려고 하나하나 더듬어

내가 찾아내 바를.

내 영이 줄곧 찾아보았지만

나는 찾아내지 못하였다.

나는 천 명 가운데 남자 하나를 찾아내었지만

그 모든 이들 가운데에서 여자는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다만 이것을 보아라, 내가 찾아낸 바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들을 올곧게 만드셨지만

그들은 온갖 재주를 부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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