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가련한 이는 두들겨 맞아 쓰러지고
힘없는 이들은 그의 폭력에 넘어집니다.
악인은 제 마음속으로 말합니다. '하느님은 잊고 있다.'
'얼굴을 감추어 영영 보지 않는다.'
주님 , 일어나소서. 하느님, 손을 쳐드소서.
가련한 이들을 잊지 마소서.
악인이 어찌 하느님을 업신여기며
당신께서는 벌하지 않으신다고 마음속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 께서는 정녕 재앙과 재난을 보시고
손수 처리하시려 살피고 계십니다.
힘없는 이, 당신께 몸을 맡기고
당신께서는 고아에게 친히 보호자가 되십니다.
죄인과 악인의 팔을 부러뜨리소서.
그의 죄악을 징벌하시면 죄악이 자취를 감추리이다.
주님은 영영세세 임금이시니
민족들이 그분 땅에서 없어지리라.
주님, 당신께서는 가난한 이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의 마음을 굳세게 하시며 당신의 귀를 기울여 주시니
고아와 억눌린 이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다시는 세상의 인간이 을러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시편 10,10-18
2013. 7. 21. 오후 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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