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노르가 쳐들어온다는 보고가 유다에게 들어오자 , 유다는 병사들에게 적군의 침입을 알려 주었다.
비겁한 자들과 하느님의 정의를 믿지 않는 자들은 도망쳐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자기들에게 남아 있는 것들을 모두 팔았다. 그러면서 사악한 니카노르가 싸우기도 전에 노예로 팔아넘긴 이들을 구해 달라고 주님께 간청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을 보아서가 아니더라도 , 당신께서 자기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들을 보아서 , 그리고 자기들이 당신의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생각하시어 그렇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마카베오는 수가 육천 명 되는 군사들을 모아 놓고 적들을 무서워하지 말고 용감히 싸우라고 격려하였다.
또 이민족들이 무도하게 성소를 유린한 행위, 수치를 당한 이 도성의 아픔, 그리고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생활양식의 파괴를 눈앞에 생생히 떠올리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였다.
그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저들은 무기와 무용을 믿지만 우리는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쳐들어오는 자들을 물론 온 세상까지도 눈짓 한번으로 쳐부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이어서 그는 선조들이 도움을 받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곧 산헤립 시대에 적군 십 팔만 오천 명이 패망할 때의 이야기,
마카베오기 하권 8,12-19
2013. 5. 10. 오후 1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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