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손이 오니아스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리스 문화를 끌어들이다
셀레우코스가 생을 마감하고 에피파네스라고 하는 안티오코스가 왕좌를 이어받았을 때, 오니아스의 동생 야손이 부정한 방법으로 대사제직을 차지하였다.
야손은 임금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은 삼백육십 탈렌트와 또 다른 수입에서 팔십 탈렌트를 바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것에 덧붙여, 자기의 권한으로 체육관과 청년 학교를 설립하고
예루살렘 주민들을 안티오키아 시민으로 등록하도록 임금이 승낙해 준다면,
백오십 탈렌트를 더 바치겠다고 언약하였다.
임금의 허락을 받은 야손은 그 직위에 오르자마자 동족의 생활방식을 그리스식으로 바꾸었다. 그는 유다인들이 에우폴레모스의 아버지 요한을 통하여 다른 임금들에게서 얻은 특전들을 폐기시켰다.
요한은 전에 로마인들과 우호 동맹을 맺기 위하여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다.
야손은 법에 맞는 생활양식을 없애 버리고 법에 어긋나는 새 관습들을 끌어들였다.
그는 신이 나서 성채 바로 밑에 체육관을 세우고
가장 뛰어난 청년들에게 그리스식 모자를 쓰게 하였다.
이렇게 사악한 사이비 대사제 야손의 극심한 패륜으로,
그리스화와 이국 풍습의 도입이 극에 달하였다.
마카베오기 하권 4,7 - 13
2013. 4. 28. 오후 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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