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이 반역하다
오니아스 대사제가 경건하게 살고 악을 미워한 덕분에,
거룩한 도성에서는 사람들이 완전한 평화를 누리고 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다.
그때에는 임금들까지도 성소를 존중하고
최상의 선물을 보내면서 성전을 영화롭게 하였다.
아시아의 임금 셀레우코스도 희생 제물을 바치는 예식에 드는 모든 비용을
자기 수입에서 지불하였다.
벤야민 가문 출신으로 성전의 관리 책임자였던 시몬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이 도성의 시장 운영과 관련하여 대사제와 의견 대립을 보였다.
그는 오니아스를 꺾을 수 없었으므로,
그때에 코일레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으로 있던,
트라새오스의 아들 아폴로니우스에게 가서,
예루살렘의 금고에는 엄청나게 많은 돈이 가득 차 있어 그 액수를 헤아릴 수 없는데,
그 돈은 희생 제물에 드는 비용이 아니므로
임금의 권한 아래 둘 수 있다고 일러바쳤다.
마카베오기 하권 3,1 - 6
2013. 4. 25. 오후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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