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상권 15,1-9

2013. 4. 17. 오후 8:48:15

글자
안티오코스가 유다인들에게 보낸 편지
데메트리오스 임금의 아들 안티오코스가 바다의 섬에서,
유다인들의 사제이며 영주인 시몬과 온 민족에게 편지를 보냈다.

"안티오코스 임금이 대사제이며 영주인 시몬과 유다 민족에게 인사합니다.
몇몇 간악한 자들이 내 조상들의 왕국을 차지하였으므로,
나는 왕국을 되찾아 전과 같이 재건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나는 많은 용병을 모집하고 군함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나는 우리 나라에 상륙하여, 나라를 파괴하고
내 왕국의 많은 성읍을 황폐하게 만든 자들을 치러 가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선왕들이 귀하에게 허락한 모든 면세 조치를 인정하며,
그 밖에 허락한 모든 특전도 인정합니다.
나는 귀하가 화폐를 주조하여 귀하의 지방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예루살렘과 그 성소는 자유 구역입니다.
귀하가 마련한 모든 무기와
귀하가 세워 지금 차지하고 있는 요새들은 그대로 귀하의 것입니다.
귀하가 임금에게 갚을 현재와 미래의 모든 빚을 이제부터 영원히 면제합니다.
우리가 왕국을 되찾으 면, 귀하와 귀하의 민족과 성전에 큰 영광을 돌릴 것이니,
여러분의 명예가 온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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