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채를 점령하다
예루살렘 성채에 있는 자들은 유다 지방을 오가면서 물건을 사고팔지 못하였기 때문에,
배가 몹시 고파 많은 자들이 굶어 죽었다.
그들이 시몬에게 화해해 달라고 부르짖자, 시몬은 그 청을 들어주었다.
그러고 나서 시몬은 그들을 그곳에서 쫓아낸 다음,
부정한 것을 치우고 성채를 정화하였다.
백칠십일년 둘째 달 스무사흗날에 유다인들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찬미를 드리고,
비파와 자바라와 수금에 맞추어 찬미가와 노래를 부르며 그 안으로 들어갔다.
큰 적이 망하여 이스라엘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시몬은 해마다 이날을 기뻐하며 지내도록 결정하였다.
그리고 성채 옆에 있는 성전 언덕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거기에서 자기 군사들과 함께 살았다.
시몬은 자기 아들 요한이 어른이 된 것을 보고,
그를 모든 군대의 장수로 삼았다.
요한은 가자라에서 살았다.
데메트리오스가 붙잡히다.
백칠십이년에 데메트리오스 임금은 트리폰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은 다음,
도움을 얻으러 메디아로 갔다.
그러나 페르시아와 메디아의 임금 아르사케스는
데메트리오스가 자기 영토에 들어왔다는 보고를 듣고,
그를 사로잡으라고 장수 하나를 보냈다.
그 장수는 가서 데메트리오스의 군대를 치고 그를 잡아 아르사케스에게 데려갔다.
그리고 아르사케스는 데메트리오스를 감금해 버렸다
마카베오기 상권 13,49 - 14,3
2013. 4. 14. 오후 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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