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하권 1,10,-18

2013. 4. 21. 오후 3:24:58

글자
백팔십팔년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보내는 둘째 편지

예루살렘과 유다에 사는 사람들과 원로단과 유다가 프톨레마이오스 임금의 스승이며 기름부음 받은 사제 가문 출신인 아리스토불로스 님과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인사드리며 건강을 빕니다.

우리를 큰 위험에서 구원하시어 임금에게 맞서게 해 주신 하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께서는 과연 거룩한 도성에 맞서 진을 친 자들을 몰아내셨습니다.

아무도 당해 낼 수 없을듯한 군대를 그 수령이 이끌고 페르시아에 이르렀을 때 , 그들은 나내아 여신의 사제들이 꾸민 속임수로 나내아 신전에서 박살이 났습니다. 

그때에 안티오코스는 그 여신과 혼인한다는 구실로 벗들과 함께 그곳에 갔었습니다. 그는 혼인 지참금 명목으로 그곳의 많은 보화를 차지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내아 신전의 사제들이 그것들을 늘어놓자, 안티오코스는 부하 몇을 데리고 성소 경내로 들어 갔습니다.  그가 들어서자마자 사제들이 신전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천장에서 비밀 문을 열고 벼락처럼 돌을 내리던져 그 수령과 부하들을 쓰러뜨린 다음 , 사지를 찢고 머리는 잘라 밖에 있는 자들에게 내던졌습니다.

사악한 자들에게 벌을 내리신 우리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찬미받으소서!

우리는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에 성전 정결 예식을 거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알려 여러분도 초막절과 불의 축제를 지내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불은  느헤미야가 성전과 제단을 세우고 희생 제물을 바칠 때에 나타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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