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은 스물 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두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 출신 하루츠의 딸이었다.
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곧 자기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어,
자기 아버지가 섬긴 우상들을 섬기고 예배하였다.
그는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걷지 않았다.
그러자 아몬의 신하들이 임금을 거슬러 모반하여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
그러나 나라 백성이 아몬 임금을 거슬러 모반한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임금으로 세웠다.
아몬이 한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아몬은 우짜 동산에 있는 그의 무덤에 묻히고,
그의 아들 요시아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요시아의 등극과 종교 개혁
요시아는 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서른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디다인데 보츠카사 출신 아다야의 딸이었다.
그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으며,
자기 조상 다윗의 길을 그대로 걸어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았다.
주님의 율법서를 발견하다
요시아 임금 제 십팔년에, 임금은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찰야의 아들인
사판 서기관을 주님의 집으로 보내며 일렀다.
"힐키야 대사제에게 올라가서,
주님의 집으로 들어온 돈,
곧 문지기들이 백성에게서 모은 돈을 다 계산하여,주님의 집 공사 책임자들에게 주고,
그들이 다시 그 돈을 주님의 집 일꾼들에게 주어 그 집의 부서진 곳을 고치게 하시오.
목수와 돌 쌓는 사람과 미장이에게 품값을 주고,
또 집을 고치는 데에 쓸 나무와 깎은 돌을 사게 하시오.
그들은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니,
그들 손에 넘겨진 돈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정산을 요구하지 마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