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표준시각 제정

1999. 3. 9. 오후 4:31:15

글자

출처 : 중앙일보

 

인터넷을 이용할 때 지역별로 다른 시간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일종의 표준시간인 '인터넷 타임' 이 등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스워치가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의 비엘이 자정인 시간을 @000으로 하고 하루를 1천으로 나누도록 한 인터넷 타임을 개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 지난 7일 보도했다.

 

인터넷 타임 상의 기준 단위 1은 1분26.4초. 하루 24시간을 1천으로 나눈 결과다.

 

예를 들어 계산해보자. 스위스의 낮12시는 서울에서는 오후8시, 뉴욕에서는 오전6시로 지역마다 제각각 다르지만, 인터넷 타임은 세계 어디서나 @500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인터넷 이용자가 E - 메일을 통해 약속 시간을 정할 경우 시차를 따질 필요가 없게 됐다는 것이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