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2004. 9. 11. 오후 12:50:58

글자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함께고 싶은 지금

    이제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에 함께할 둘도 없는 사랑입니다

    가슴 언저리에 몰래 심어놓는 꽃씨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꽃피울줄,,,

    슬퍼서 황페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꽃 피울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숭고한 당신의 마음을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도 절절했습니다

    이제는 내 욕심 한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만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마음에
    이 하루가 다가도 그리운 마음
    접어 둘수가 없습니다

    내 모든것을 다준다 해도 아깝지 않은
    내 소중한 사람 당신,,,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바람따라 흔들릴 사랑은 아니지요

    당신은 내 가슴
    깊고 깊은 곳에 자리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내 마음에 머무는
    향기로운 바람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려갈수도 만날 수도 없는 지금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이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댓글 7

  • 2004년 9월 11일 오후 12:59

    비오는 창을 바라보며 주님을 사모하여 봅니다...

  • 2004년 9월 11일 오후 1:17

    그분의 대한 사랑이 절절히 느껴지는군요. 난 언제나돠야 그분을 절절히 사모하게 될까나????

  • 2004년 9월 11일 오후 1:27

    슬퍼서 황폐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으사랑이 꽃 피울 줄..... 제게도 그 분의 그렇게 사랑이 어느날 흔건히 적셔 올까요?

  • 2004년 9월 11일 오후 6:31

    밖에는 비가 내리고 내마음 에도 가슴저리 도록 주님사랑 하고픈 마음에 비가내리 네요 ^^**

  • 2004년 9월 12일 오후 2:56

    오늘은 당신이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나 또한 당신의 속삭임으로 하루를 맞고싶습니다....

  • 2004년 9월 13일 오후 5:56

    당신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하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향기를 맡으며.....

  • 2004년 9월 14일 오후 7:19

    시 속의 당신이 주님만은 아닌듯 한데....까리따스씨는 이 가을 넘 해복하시겠네요. 비오는 창 너머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