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 구도자의 저녁기도)

2009. 8. 5. 오후 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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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 구도자의 저녁기도 )
 
W.A. Mozart
 
 
1990년 잠원동성당 성가대 제5회 발표회 실황 녹음 입니다.
주임신부님이셨던 장대익 루도비꼬 신부님의 사제서품 40주년및 모짜르트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연주된 음악회였습니다.
 
소프라노 : 임경희,  알토: 강혜경,  테너: 방지훈,  베이스: 고성진
오르간 : 조은미
파티마 실내악단
 
지휘: 이요훈
 
 
 

 
I. Dixit / 말씀 하셨다  (시편 110)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뻗쳐 주시리니 당신께서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다스리소서.
 당신 진군의 날에 당신 백성이 자원하리이다. 거룩한 치장 속에 새벽의 품에서부터 젊음의 이슬이 당신의 것.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쪽에 계시어 진노의 날에 임금들을 쳐부수시리이다.
 그분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시어 온통 주검들로 채우시고 넓은 들 위에서 머리를 쳐부수시리이다.
 그분께서는 길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를 치켜드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II. Confitebor / 고백하여라 (시편 111)
 
 
 
 할렐루야!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리라, 올곧은 이들의 모임에서, 집회에서.
 주님께서 하신 일들 크기도 하시어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깨친다.
 그분의 업적은 엄위와 존귀 그분의 의로움은 영원히 존속한다.
 당신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다.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고 당신의 계약을 언제나 기억하신다.
 그 하신 일들의 위력을 당신 백성에게 알리시니 그들에게 민족들의 소유를 주시기 위함이다.
 그 손이 하신 일들은 진실과 공정, 그 계명들은 모두 진실하고
 영원무궁토록 견고하며 진실되고 바르게 이루어졌다.
 당신 백성에게 구원을 보내시고 당신 계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 이름 거룩하고 경외로우시다.
 지혜의 근원은 주님을 경외함이니 그것들을 행하는 이들은 빼어난 슬기를 얻으리라.
 그분에 대한 찬양은 영원히 존속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III. Beatus Vir / 복되어라 (시편 112) 
 
 
 
할렐루야!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들로 큰 즐거움을 삼는 이!
그의 후손은 땅에서 융성하고 올곧은 이들의 세대는 복을 받으리라.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고 그의 의로움은 길이 존속하리라.
올곧은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롭다네.
잘되리라, 관대하게 꾸어 주고 제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이!
정녕 그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의인은 영원한 기억으로 남으리라.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마음은 주님을 굳게 신뢰하네.
그의 마음 굳세어 두려워하지 않네, 자기 적들을 내려다볼 때까지.
불쌍한 이들에게 후하게 나누어 주니 그의 의로움은 길이 존속하고 그의 뿔은 영광 속에 치켜들리리라.
악인은 이를 보며 울화를 터뜨리고 이를 갈며 스러지는구나. 악인들의 욕망은 허사가 되는구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IV. Laudate pueri   / 종들아 찬양하라 (시편 113)
 
 
 
할렐루야! 찬양하여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양받으소서.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위에 높으시고 그분의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다.
누가 우리 하느님이신 주님과 같으랴? 드높은 곳에 좌정하신 분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
억눌린 이를 먼지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불쌍한 이를 거름에서 들어 올리시는 분.
그를 귀족들과, 당신 백성의 귀족들과 한자리에 앉히시기 위함이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도 집 안에서 살며 여러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머니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할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V. Laudate Dominum  / 주를 찬양하라 
 
 
 
주찬양 하여라. 모든 나라 찬양드리세. 모든 백성들
한없는 주의 사랑을 영원히 주시니 감사드리세.
또 주님의 진리 영원하리. 영원, 영원 있으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VI. Magnificat  / 찬미가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 일을 하셨음이로다.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들을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들을 은혜로 채워 주시고
부요한 자들을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도다.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 1

  • 2009년 8월 6일 오후 1:20

    조금 들어봤는데...프로의 향기가!!! 굉장합니다. 시간 내서 천천히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