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성당 홈페이지 단체나눔자리게시판에서 가져왔습니다.
홍영삼 고르넬리오 형제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 찬미예수
베를린을 금요일 저녁에 떠나 드레스덴에서 1박을 하고 라이프찌히를 지난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성토마스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바하가 성가대 지휘자로 27년간을 활동한 이 교회를 꼭 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미사도 드리고 싶은 희망이 있었지만, 섭섭하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이군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안에 들어가 잠시 웅장한 올갠 소리를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마당에는 바하의 동상과 바로 옆에는 바하 박물관을 둘러 보고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발길을 재촉해야 했습니다.
드레스덴에서 드레스덴-마이쎈 교구 주교좌 성당을 가본 것이 그나마 가톨릭 신자의 위안이 되는군요.
참고로 미국이나 아시아, 한국에서는 교회와 천주교의 건물이나 내부 모습이 확연히 다르나 유럽에서는 그 차이가 작다고 느껴지는군요.
위의 사진이 드레스덴의 주교좌 성당이고, 아래의 것은 라이프찌히의 성토마스 교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