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성 나자렛 가정으로 불리운 우리

2008. 3. 15. 오전 7:11:32

글자
막상 가정과 자녀들에 대한 주제를 정해놓고 글을 쓴다는것이 아직 제 자신이 성숙되지 못한 단계에서 또 인생의 삶을 얘기 하기엔 너무나 미숙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으나 주님의 안배 하심에 감사 드리며 은혜 내리기를 빕니다.
 
창세기 1, 27 :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 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 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하늘과 땅위의 모든 가정은 하느님께로부터 생겨났다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가정성화 기도문 첫머리가 떠 오릅니다. 그렇습니다. 신자건, 비 신자건 우리 모두 하느님께서 파생된 작은 가정들입니다.
 
다행히 우리 신자들은 그를 깨달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세상엔 아직도 하느님을 모르는 가정들이 수없이 많으니까요? 세상 안에서 더우기 현대에 하느님 자녀로 살면서 나자렛 성가정을 본받는다는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일일것입니다. 이중의 멍애와 십자가가 될수있는.....
 
먼저 성서의 말씀대로 하느님은 인간을 만드시어 에덴동산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과 아담과 하와가 살았습니다. 행복이 주어진 여건... 온갖 모든것이 풍성하게 그대로 금상첨화란 단어 표현도 부족할 정도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가정입니다. 그러나 하느님(父)의 보호를 받는 상태, 즉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 지는 상태에서 단 한가지 부모님의 명(인간에게 해가 되므로)을 거슬려
"따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악마의 속임수) 불효막심한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가정이 파괴된 상태-비참한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하느님(부모)와 떨어지고 부부간에 신뢰심, 사랑이 무너지고, 독사(악마)에 물려 무섭게 독(죄)이 온 몸에 퍼져 .....죽어가야 될 우리....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에서 벗어나 악마의 자식으로 어둠속에서 병든 영혼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 하느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숨결과 악마의 피가 섞여 선한 자녀와 악마의 자녀를 낳게 되고 하느님의 백성과 세속의 백성들이 서로 피를 섞어 살게 되므로 극독을 제거 못한체 태어 남으로 타락되고 되어가는 가정 공동체, 괴물같은 인간들...
 
전전긍긍 하느님(부모)의 아픈 마음을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인류의 첫가정 원조(맛아들)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의 영향은 이토록 파괴와 무 질서를 낳습니다.(대물림)
 
- 악마의 빛을 갚지못해 인간은 죄의 노예 상태에서 풀릴길이 없습니다.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 - 구원의 목적
 
이때 나자렛 성가정을 보라!"  나자렛 가정 - 예수 그리스도 - 인간의 보호를 받습니다. - 메시아 탄생(인간의 보호를 받는 하느님)
 
왜!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켜 잘 키워야 그가 커서 나의 독극을 제거해줄 십자가 나무 열매를 구할수 있기 때문에
 
즉, 구원을 찾아다 주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를 키워서 그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살 수 있기 때문에(요한 6장),
 
우리 가정이 치유되고 성화 되기 때문에, 또한 다시 물리지 않고 스스로 방어 할수 있는 힘(성령)을 받기 때문에 성 나자렛 가정으로 태어나야 한다. 
 
바로 우리 가정에 생명을 주는 이 메시아를 탄생 시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의인들이 하느님 뜻에 따라 사명을 완수하다 목숨(치명)을 받쳤는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탄생 시키는 가정, 인류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는 가정,  바로 여기에 예수님, 성모님, 요셉성인의 성가정, 나자렛 가정을 쳐다 봅니다. 거기엔 십자가 나무가 있고 그분들은 그 쓰디쓴 십자가 나무 열매를 양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 따 먹어라. - 안 먹는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먹여야 한다.
 
펠리컨이란 새는 오스트라리아, 아메리카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평지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고 있습니다. 여러 마리의 새끼들을 남겨둔체 에미는 먹이를 구하러 떠난 사이 독사가 먹이를 찾아 기어와서, 새끼들을 하나 하나 물어 놓습니다. 새끼들은 독이 퍼져 가물 가물 죽어 가고 있는 풍전등화 - 순간 먹이를 구해 날아오는 에미 펠리칸은 낙하하여 독사를 물고 공중 높이 올라가 땅에 떨어뜨려 박살을 냅니다. 그런 다음 새끼 곁으로 내려와 새끼들의 아랫배를 쪼아 독이 든 피릏 밖으로 흐르게 하고 에미 펠리칸은 자신의 심장을 쪼아 그 피로 새끼들에게 수혈 합니다. 가물 가물 죽어가는 새끼들은 어미의 피를 수혈받아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수혈받아 독극을 제거하고 죽어갈 처지에서 새 생명으로 소생할수 있는 것입니다. 새끼들을 살리고 죽어가는 저 펠리칸 새처럼, 하느님(부모) 자신은 독사(악마)에 물린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 나자렛 가정이 되어 십자가 나무(예수 그리스도)를 키워 그 열매(살과 피)를 먹고 힘(성령)을 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 바로 나자렛 가정처럼, 우리는 견고한 신앙의 성전(성모님)과 은혜스러운봉사자(요셉)처럼 성령의 힘으로 기도 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돌아 봅시다.  
 
우리는 어쩔수 없이 아이들을 일반 학교에 보내야 하고 주일 학교에도 보내야 합니다. 종교 교육과 일반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 진다면 그런 부담도 줄어 들겠지만 현실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기독교 문화권도 아닌 동양권이므로 더욱 신앙과 교육을 일치시켜 나가기가 힘듭니다. 자칫 믿음이 약하거나 냉담 상태일경우엔 아무데도 속하지 못한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되거나 여러가지 가정 불화까지 생겨나게 됩니다.
 
주일학교에 가기 싫다는 자녀들도 있을테고. 남편이나 시댁이 비 신자인 외짝 교우 등등... 심한 경우엔 그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다가 영영 교회에 발을 끊고 세속의 자녀가 되어 버리고 마는 예도 종종 봅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여건과 수많은 유혹 중에서도 하느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을 다 부르신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가정을 선택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왜 하필 우리냐고 무를 수 없습니다. 사랑은 질문을 요하는것이 아니기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 전쟁, 급증하는 폭력과 테러행위, 인신매매, 유부녀 납치, 강간, 살인, 가정파괴범,  종교, 사상 이념 갈등의 대결, 기아, 낙태, 이혼 문제등...
 
더우기 정신을 곤두 세워야 할것은 악마의 계교입니다. 마귀는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갖은 수단 방법을 동원하여 신자들을 미혹하려 애쓰고 있으며 오늘날 사탄이 모든 정신 세계를 지배 하려고 하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슨 사상이나 이념이나 심지어는 종교, 예술 세계에까지 파고 들어와 막대한 사탄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찬양 받는것을 흉내내어 "사탄은 신이다" - "나타스"란 음악을 만들어 오늘날 젊은이들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은지 오래입니다. "나타스"를 거꾸로 하면 <satan> 이 됩니다.
 
이처럼 문학, 음악, 운동, 그림, 오락과 같은 매체를 통해 사탄은 대중속에 교묘하게 파고 들어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을 혼란 시킴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 하려 하고 있습니다.
 
전세게에 무신운동, 악령운동, 신념운동, 인본주의 운동, 신영성 운동등 세계인구를 축소시키려는 새 시대운동등 많은 대중 운동 뒤에는 악령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젊은 이들의 열정과 생산적 에너지를 흡수 하려는 흡혈귀식의 정신빼기 작전이 주효하여,
T.V스크린, 컴퓨터를 통한 세뇌공작(강씨, 귀신놀이, 마귀출연등),
사탄숭배고취(영상매체, 인쇄, 서적, 그림, 음악등),
점신술, 심령력, 동양의 신비술, 흑마술, 점성술, 초능력, 쾌락주의, 진화론, 자연숭배, 스포츠, 록음악, SEX, 점술과 복술, 교령술, 최면술, 마인드컨츄럴, 초월적명상(T.M), 요가 인본주의 심령과학등으로 자기를 초월하는 심령운동을 통해 개개인을 포기하게 함으로써 세계와 인간의 모든 힘을 총합하여 새 시대  메시아에게 바치도록 하고 있다.
 
자기를 완전히 잊고 오로지 사탄에게 충성 하도록 구성된 새 시대 계획은 인간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무분별한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이기적이고 야심적인 지도 계층의 사람들로 하여금 오늘날 우리 나라는 소돔과 고모라를 발불케 하고 있다.
 
오늘날 - 10, 20대 청소년들, 여러분의 아들 딸들을 보십시오.
 
"악마가 저질러 놓은 일을 파멸 시키려고 하느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입니다."(1요한 3, 8)
 
미모에 군침을 흘리며, 마음속 깊이 정욕을 품고 있으며, 여인들은 벌거벗다 싶이 한체 가슴과 어깨와, 등판을 내놓고, 장단지를 걷어 올리며 보기 싫은 넓적 다리를 치켰다, 올렸다, 악마의 하수인 꼭두각시로 변모, 사회질서를 파괴, 쾌락주의, 한탕주의,
날마다 사기를 치고 황금, 명예, 명성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탐심을 갖는자는 도적이며, 정욕을 품는 사람은 창녀입니다.
명망이라는 번쩍거리는 코트를 벗겨보면 위엄있게 말하는 선생도, 열심해 보이는 교회의 종교인도 색욕과 사기, 그밖의 숨겨진 많은 죄에 빠져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사람의 잡초를 제거 하는데 그의 시간을 허비한 사람은 자신의 잡초를 제거할 시간이 없어 아름다운 생명의 모든 꽃들을 곧 말라죽게 될것이며,
독보리, 엉겅퀴, 가시열매,등만 남게 됩니다. 이처럼 세상이 깨지고 처참한 모습은 이루다 표현할수 없습니다.
 
이 모든게 우리 크리스챤 가정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면 혹 놀라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하나 하나의 개인적 성화와 가정적 성화를 통해서 하느님 구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바라던 예수님의 재림 또한 그 시간에 이루어 져야 할터인데 우리의 협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 모든것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관습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의 틀에 매인체 기복신앙 차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더우기 못된것은 신앙의 대상을 각색 각본 조형해서 구 시대의 신앙 유물을 설파해서 순지한 신자 마져 미혹 당하고 있는 교회 지도층의 오류도 크다 할수 있습니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일차적으로 택하기 전에 타협하거나 아니면 둘째로 밀어 놓기도 합니다.
영악한 세속의 자녀들 처럼 하느님과도 주거니 받거니 계산하는 식의 신앙생활 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요구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셨기에...
 
십자가의 신비 - 다른 길이 없다는게 아마 우리 신자들의 지상생활 동안에 겪는 고통일 것입니다.
 
허나 진정 십자가는 십자가 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하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랑과 신앙으로 십자가의 고통을 져보신 여러분들은 그로인한 가정 평화와 부활의 축복 또한 없지 않다는 것을 체험 하셨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도, 부활없는 십자가도 다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활동을 하거나 신자로써 생활 하기에 앞서 이 신앙이 먼저 전제 되지 않는다면 의미없는 세속의 가정 활동이나 똑 같은 차원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게 되면 자연히 그 자녀들의 모임인 교회에 관심을 두게 되고, 신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주일 학교에도 의무적 아닌 사랑을 베풀게 될 것입니다.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은 학년별로 주일 학교에 편성 됩니다만 근로 청.소년이나 여러 사정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천주교회에서 만이라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소외된 아이들을 구별하지 말고 같은 반에 섞어 차별없이 복음을 배우게 해야 할 것입니다.
 
실은 예수님은 가난하고, 약하고 죄인인 자들과 그 가정에 가장 먼저 자비와 연민을 쏟으셨습니다. 그 점을 잊는다면 자칭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교회마져 가진자들의 전유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쫒겨나고 교회에서 마져도 앉을 자리가 없다면 그들의 울부짖는 모습 안에서 하느님이 진노 하실것입니다.
 
우선 저부터 하루에 12번 떨어지는 죄의 유혹에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려운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미약하나마 세상의 구원과 성화를 위해 도구로 써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정말 깨어있는 신앙인으로 살게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예수님이 부모에게 순종하며 묵묵히 나자렛 생활을 살으셨듯이 우리도 하느님께 순종하고 험난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순종에서 우리 자녀들의 순종이 이루어지고 가정 평화가 이루어지며 세상의 고통이 살아져 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세상을 슬기롭게 이겨 정복하며 이 시대의 성 나자렛 가정으로 변화되어 가기를 다짐 합시다.
 
이것은 어느해 사순절을 보내면서 묵상케 된 글입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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