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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그대를 알고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길가 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 섶도
그대향한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가에 잔잔히 들려오는 고운 선율은
몸 안에 세포줄기를 따라
온몸 구석구석을 빈틈없는
눈물 꽃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떠나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들고 지칠 때 쉬어갈 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향기로
그대 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향기로운 꽃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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