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학생의 뒷북

2013. 7. 5. 오후 3:12:55

글자
신부님,
클래식기타 레슨 전부 열어보고, 한 숨이 절로. 그동안 전 무얼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 없다는 것도 모두 핑계요, 아무리 기계랑 안친하다지만, 이제야 여길 들어와 보다니요.
두 손 들고 반성합니다. 감히 신부님께 다가가 물어보지도 못하고 혼자 연습이랍시고 해가면 번번히 퇴짜맞기 일쑤~
페이지를 보니 제가 가야할 길이 까마득합니다. 처음에 자신감은 이미 물건너가고, 두려움만 가득합니다.
이대로 그만두기엔 너무 아쉬워서 끝까지 가보려는데......신부님, 한 말씀만 하소서.

파일 열어보며, 조금 아쉬운 점을 말쓰드려도 될런지요?  초보들을 위해 동영상을 올려주시면 좀더 연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불량학생의 겁없는 제안입니다.ㅋㅋ~^^~

댓글 4

  • 2013년 7월 6일 오후 10:55

    자매님힘내세요~포기하지마세요~남는자가 이기는겁니다...저같은할머니도배우고있습니다...신부님과의만남을...주님의선물로감사하고있습니다...자매님화이팅!!!

  • 2013년 7월 6일 오후 11:14

    ...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미 저는 자매님과 레슨에서 만나고 있기에 동영상까지는 크게 불필요 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미 저에게 맞는 자세는 그야말로 시간과 노력이 힘입어 낳은 가장 편한 자세인지라 저하고 비슷하게 하려 해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즉 100명의 기타 연주자 폼이 디테일하게 다 다르다는 얘기지요. 그보다 귀를 발달시키셔서 그와 비슷한 음색을 내어보는 것이 더 좋은 교육입니다. 음악은 청각이 만들어낸 예술이니까요..^^ 열공하소서~

  • 2013년 7월 9일 오후 12:36

    신부님,아름다움을들을수있는귀가있어야..아름다움을표현할수있다는말씀인지요...신부님께서기타반저희들에게USB에저장해주신..아름다운기타음악을많이들으라는말씀이지요...너무나모르는게많아서ㅋ..죄송합니다..주님께지혜를청하면서..노력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신부님~

  • 2013년 7월 17일 오전 10:41

    감사합니다. 청각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청각이 안좋아서 걱정이네요.~^^~ 손도 안되고, 귀도 안되고...아~어쩌란 말입니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오를때까지... 신부님 책임지셔야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