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1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새로운 계약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을 들어가시는 예수님!
Exaltabo Te
말씀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루카 22:20)
묵상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레위 26,12), 이 말씀은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은 옛 계약의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
즉 온 인류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십니다.
우리가 미사를 봉헌할 때마다 우리는 이 계약을 기억하고 갱신하면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생생하게 되살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선교사 성소를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빵과 포도주와 함께 우리가정, 우리나라의 지향만이 아니고
인류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도 바쳐드려야 합니다.
기도
아버지의 선교사이신 예수님,
제가 선교사의 성소를 받은 사람임을 명심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가깝고 먼 모든 궁핍한 사람들에게로 마음을 열어주시어
그들에게 당신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멘.
실천
내가 선교사라는 사실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는 단지 우리나라의 테두리 안에서만 선교할 생각을 하는가,
아니면 하느님을 모르며, 하느님을 필요로 하고 있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