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라도 주님께 바치는 정성이 있어야!

2009. 8. 5. 오후 3:38:21

글자

어느 사업가가 갑자기 중병을 얻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그는 오직 목숨만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잃어도 감사하겠다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그는 마침내 건강을 회복 하여 그는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수십 년 동안 일궈놓은 사업이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병원에 있는 동안 사업을 돌보던 사람이 잘못해서 사업이 망하게 된 것이지요. 수십 년간의 수고와 땀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 것을 보고 그는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목숨만 건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잃어도 감사하겠다는 처음 마음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대신 살아야 할까 죽어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 그는 그 친구에게 자신의 사업이 망했다며 원망  가득한 말을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절망적인 상황이라 살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습니다.               이에 묵묵히 듣고 있던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보다는 내 조건이 더 불행한 것 같은데?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몇 년 전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잘랐지. 
비록 의족을 하고 있지만 생명을 보전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밝게 살아갈 수가 있네. 그런데 자네는 이미건강을 되찾지 않았는가? 따라서 나보다 훨씬 더 상황이 좋은데 뭘 그렇게 불만이 많은가?”

친구의 말에 그는 몹시 부끄러웠지요.                                                                                두 팔도 두 다리도 온전하고, 건강도 회복되었는데 원망과 불평으로 시간을 보낸 것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용기를 내어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나쁜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상황을 나쁘게 해석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래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으로 그 상황을 더욱더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길에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간 사람입니다.

사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행복으로 이끌기 위해서 작은 것을 통해서도 큰 것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모두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저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을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모두를 배불리 먹이시는 큰 기적을 행하셨던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만 있으면 나머지는 주님께서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가져왔던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큰 기적을 일구어냈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따라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바치는 우리의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정성 안에서 주님께서는 큰 기적을 일구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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