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할 수 없는 기차여행

2008. 11. 18. 오후 3:56:29

글자
인생은 하차 할 수 없는 기차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고 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
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며..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 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 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 입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가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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