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작은 신부님^^

2010. 8. 14. 오후 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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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작은 신부님, 개인적으로 어제 복음 마지막 구절이 맘에 들지 않는다 하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

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자기와 4층에 계신 분은 마지막 경우지만 그건 아니라 하셨다.^^

신부님 농담에 모두들 한바탕 웃어 즐거웠지만, 서운한 맘이 많이 들었다.

이제 조그만 있으면 우리곁을 떠나셔야 한다고 생각하니까...그런 맘이 드나보다.

신부님이 우리 본당에 처음 오셨을때를 나는 알지 못한다.

신부님보다 내가 더 늦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곳에 왔으니까...

고해소에서 신부님한테 무지 많이 혼이 나...무척이나 서럽게 울었는데...

그런 꾸지람이 날 이제 쬐금 사람되게 만든것 같다.

" 자매님은 자신의 종교를 부끄러워 하십니까? "

신부님...이제 그때의 제가 아니랍니다.

제 종교를 아주 많이 사랑하구요,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지 못해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울 작은 신부님...어디에 가셔도 사랑받는 사제 되시어야 해요. 기도 많이 많이 하겠습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 사제로서요^^*)

댓글 1

  • 2010년 9월 1일 오전 2:01

    후후후 넘 귀여워요. 솔직함이 그리고 신부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그 말을 저도 빌려 전하고 싶어요. 작은 울 신부님 사랑합니다. 라고요. 이 글 읽고 행복한 마음이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