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 신부님, 개인적으로 어제 복음 마지막 구절이 맘에 들지 않는다 하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
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자기와 4층에 계신 분은 마지막 경우지만 그건 아니라 하셨다.^^
신부님 농담에 모두들 한바탕 웃어 즐거웠지만, 서운한 맘이 많이 들었다.
이제 조그만 있으면 우리곁을 떠나셔야 한다고 생각하니까...그런 맘이 드나보다.
신부님이 우리 본당에 처음 오셨을때를 나는 알지 못한다.
신부님보다 내가 더 늦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곳에 왔으니까...
고해소에서 신부님한테 무지 많이 혼이 나...무척이나 서럽게 울었는데...
그런 꾸지람이 날 이제 쬐금 사람되게 만든것 같다.
" 자매님은 자신의 종교를 부끄러워 하십니까? "
신부님...이제 그때의 제가 아니랍니다.
제 종교를 아주 많이 사랑하구요,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지 못해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울 작은 신부님...어디에 가셔도 사랑받는 사제 되시어야 해요. 기도 많이 많이 하겠습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 사제로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