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할아버지 위해서 밥하고 빨래하시는 데레사할머니.
일상에 지쳐 있다가
몇 십년만에 소학교 동창회가 있다며 들떠서 나가셨다.
그런데 동창회 다녀온 뒤 시무룩.
영 기색이 좋지 않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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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데, 안 좋은 일 있었어?"
할머니 : "별일 아녀유."
할아버지: "남들은 밍크 옷 입고 나와서 속상했남?"
할머니 : " 아녀유"
할아버지: " 그럼 왜?"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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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범 살아있는 사람은 나뿐이더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