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 好事多魔 라 하던가요?
주님의 일을 할 때, 여지없이 몇 차례씩 마귀가 훼방을 놓더군요.
마귀의 꼬임은 얼마나 논리적이고 유혹적인지 강하디 강했던 결심도 한 순간 흙탕물처럼 흐리게 해놓습디다.
그럴 때,
무엇이 옳은 길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때
저는 예수님의 이 두 말씀을 떠올려 판단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너희는 말할때에 '예' 할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편에 서지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버리는 자다.>
마귀의 유혹은 얼마나 교묘한지 절대로 반대하라고 하지는 않습디다.
항상 절충으로 유혹합니다.
편에 서지도 않으며 반대하지도 않는 중간 자리의 완충지대를..
그 자리는 어느 편에서도 욕먹지 않을 그 자리이지요.
마귀의 유혹에 따라서 그 자리를 선택하면 사실 한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결국 나를 반대하는 자다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유혹을 이겨내려 애씁니다.
베로니까 자매님의 현명하신 선택에 주님께서도 흡족해 하실 거라 믿습니다.
Re:한 발짝 한 발짝 지나왔는데......
2011. 7. 4. 오전 11:04:06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