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7년 윤 6월 개인적으로 천주교를 증오하는 한용화가 충청감사로 부임하면서 사사로운 감정으로 박해를 시작했다. 이 박해 과정에서 100여명이 넘는 신자들이 체포되거나 순교하였다. 이 박해의 앞잡이 노릇을 한 사람은 배교자 조화진이었다. 김여삼과 함께 초기 교회의 밀고자로 유명한 그는 지필묵을 파는 필공이나 행상을 사칭하면서 신자들의 집을 염탐하러 다녔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접근하여 체포될 때는 같이 체포되었다가 석방되곤 하였다. 그는 1801년에 옥에 갇혔다가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유명한 순교자로는 이도기(바오로-정산일기의 주인공)
박취득(라우렌시오-해미의 첫 순교자)
원시보(야고보-청주의 첫 순교자)
배관겸(프란치스코),
정산필(베드로-내포의 회장)
이보현(프란치스코),
인언민(마르티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