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어제(11월6일) 중마갔다왔습니다.
새벽에비가많이와서 걱정했는데 비가그치니
했볕도 없는게 뛰기엔 좋았습니다.
정말많은 사람들이 새벽밥먹고 오셨데요.
뛰는게 그리도 좋은가??? 난 힘들기만 하던데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7시20분 벌써 열기가 느겨지데요.
가마동(가톨릭 마라톤 동우회)에서 미사를 준비해서 현장에서
미사볼수있어서 너무좋았구요. 신부님 강론 한마디 힘들뗀
저기골인지점이 "천국으로 가는길"이라고 생각하고뛰라는 한마디
말씀이 넘좋았습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열심히 뛴 연익이형 정말 잘뛰데요. 힘들덴 신부님
그 말씀생각하며 뛰어서 3시간 39분 도착(보스톤출전 기록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은종이형도 하프까지는 좋았는데 후반에 쥐가나서 힘들게 완주하셨는데
그래도 본인의 기록경신 3시간 59분 도착(sub- 4 달성 축하합니다.)
오늘 귀빠지신 종식이형 컨디션 최고였습니다. 본인기록을 무려 1시간 가까이
단축하며 4시간 3분 sub-4 가 아깝네요.
풀코스 첫완주에 도전하신 세호형 분전하셨습니다. 마의 37,8k를 넘기시고 무사히
완주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시간 50분 완주후 탈진하셔서 몸이안좋아 보였는데
아침에 통화하니 괜찮으시데요.
연동이형은 발목윗부분 부상악화로 36k에서 버스 타셨습니다. 무리하지 안고
포기한것이 현명했다고 생각됩니다. 후일담한마디- 전날미사보셔서 현장미사
불참으로 신부님 말씀 못들은것이 포기의 원인으로 생각됨.
저는요. 27k에서 버스탔습니다. 15k까지는 세호형 뒤에서 잘쫏아갔는데 가슴밑이
따끔거려서 중도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저의 1차목표인 반환점을 돌았다는걸로
자위합니다.다음에 준비를 잘해서 꼭 완주를 해야죠.
이상 중앙일보 마라톤 참가 후기였습니다.
아차차 신새벽부터 신랑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신 다섯분 형수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제짝꿍도 데리고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