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출석부(좋은하루 되세요)

2005. 8. 30. 오전 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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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물망초님이 올려 주신글과 한주간 함께 보내렵니다.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박성철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 


바지에서 티셔츠,스웨터에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 
사회에 길들여져가면서 갖게되는욕망, 
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 
비추어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하던 것이 
이제는 자꾸 `더, 더'라는 소리만을 외칠 뿐 
쉬이 만족할 줄 모르는나의 주머니 


인간이 태어나서 마직막에 입는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내 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 
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 여유로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12

    • 2005년 8월 30일 오전 7:40

      출근했읍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 2005년 8월 30일 오전 8:40

      당근 출석!!! 일찍나오셨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철지난 옷에서 비상금 나왔을때 무쟈게 좋았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 ㅋㅋㅋㅋ.. 2조 화이팅~~!!!! ㅋㅋㅋㅋ...

    • 2005년 8월 30일 오전 8:45

      나두 출석했슈~~~오늘은 3등이네...주전이 아님 이걸루나 주전해야겠다...항상 엔트리 넘버 11에 들어야지.ㅋㅋㅋ

    • 2005년 8월 30일 오전 9:01

      개근상장주나???

    • 2005년 8월 30일 오전 9:11

      아니!! 엄청 일찍들 출근하네!!! 난 내가 1등이거니 하고 들어왔는데... 허~참....

    • 2005년 8월 30일 오전 9:23

      좋은 하루 되세여~~ 2조 화이팅!!

    • 2005년 8월 30일 오전 9:59

      아직도 삭신이 쑤시네요. 에고~에고

    • 2005년 8월 30일 오전 11:30

      재욱이 혼자 다 뛰었나봐...혼자만 삭신이 쑤신다고하니말야~ㅋㅋㅋ나중엔 혼자하지마 알았지?

    • 2005년 8월 30일 오후 1:33

      찜...

    • 2005년 8월 30일 오후 9:09

      자주못들어오네요 정신이어수선해서요 하여튼 2조화이팅

    • 2005년 8월 30일 오후 9:30

      머리다치긴 태순이가 다쳤는데 왜 상일이 정신이 어수선할까?

    • 2005년 8월 30일 오후 10:35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던 2조 팟팅~~~~~~!!! 정말 정신이 어수선하네..ㅋㅋㅋㅋ...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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