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메온 입니다..
장대비가 내립니다.
세상에 쌓인 먼지가 없어져서 좋기는 하지만
어떤 곳에선 물난리를 겪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빨래조차 잘 마르지 않는 눅눅한 장마철에
그렇다고 기분까지 눅눅해지지는 마십시오.
좁은 우물 안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우물안 개구리를
한자어로 " 井中之蛙"(정중지와) 라고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 개구리가 넓은 세상을 섭렵하는 사자보다도
행복할 수 있고 순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높은 명예와 권세를 지녔지만,
그와 비례해서 진실을 잃어버린 사회의 저명인사들을 바라볼 때,
소시민적인 삶이 한결 속 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떠신지요?
우물안 개구리같은 우리네 삶을 탓하기 전에.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발견해 내지 않으시려는지요?
의미깊은 7월을 계흭해 보십시오.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