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의 출발이라는 음악이 나의 마음속에 다가와~` 여행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머리 나빠 가사가 모두 생각나지는 않지만, 내용과 느낌은 모든것을 훌훌 털고 맘편히 여행을 떠나가는 내용~`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가슴설레는 그런내용이에요.
노래는 듣고 있노라면 바로 여행을 가고픈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여기에 올리려하는데 별로 들어줄 분이 안계실것 같아서~~ ㅎㅎ
초심을 잃지 않는다느것...
너무나 힘든것 같아요.
아이들 인성교육시간에 이런 말을 합니다.
"여러분 어제 재미있었던 일을 말해보세요~~"
"없어요"
"기억이 안나요"
"그냥 있었는데요"
그중에 그래도 한두가지 이야기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10중 9명은 없다는 대답~~
"여러분 24시간중 한순간도 재미있던 순간이 없으면, 여러분의 하루는 사라진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만드세요~ 재미있었던 일을... 그래야 여러분에게는 하루가 생기는 거에요"
그런데 저의 하루를 돌이켜보면, 역시 재미난 일이 없는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하며, 충고를하며, 이야기를 하며, 그로인해 저두 배웁니다.
아이들에게 말을 하며 이야기를 하며,,, 저를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한두명을 위한 출석부 그나마 임원진도 들어오지 않는 출석부 ....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나름 열심히 하였지만, 출석부를 올리는것을 나의 하루 재미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였지만..
무관심한 출석부를 보며, 초심을 지킨다는것은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한명이라도 두명이라도 있느니 그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지 마음을 다잡지만...
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자만, 스스로의 위한을 삼기엔 너무 무관심한 출석부~~
동그란 이리 저리 굴러다니는 둥근 돌은 아무나 잡고 굴려보고싶은가 봅니다.
거친 모난돌은 다듬기 위해 또는 버리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루지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올렸던 출석부 , 최근에는 거의 올리지 못했지만, 혹시 빠진날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며 들어왔던 출석부....
단지 IT총무라는 있지도않던 직분을 받았기에 나의 십자가 이기에 아무소리없이 아무이견없이 군소리 없이 왔던 애정이 깃든 출석부....
하루 이틀이라도 출석부를 올리셨던 분은 아실겁니다. 매일 출석부를 채운다는것이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이것이 이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임원진이라도 빠짐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동참해서 관심을 갖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두서없는글 무슨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써내려온글 그냥 저의 마음을 담아 적어봅니다.
지금처럼 조용히 소리 없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