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sharing 을 마치고

2005. 1. 25. 오후 4:04:53

글자

지난해 교구 20주년 가족행사와 11월 주말 환영,

송년회로 이어지는 여러가지 행사로

몇달만에 이루어지는 sharing이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시는

유스티노 유스티나 부부님으로 인해

우리의 sharing은 늘 풍성합니다.

 

어제는 지난 8월에 시작한 새로운 대화의 지침 25가지중( 맞나요?) 에서

세번째 시간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남에게 주는 선물임을,

또 다른 사람들 역시 그들 자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주제로 나눔을 하였습니다

 

나 자신의 고유함과 유일성을 알기위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보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 자아상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에서 확실히 협조자형과 조직자형의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바른생활모임인 o형과, 둥글둥글.. 좋은게 좋다 모임인 h형..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발표를 하면서

나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도 너무 신났구요.

 

이렇게 서로다른 사람들끼리 자신의 고유성과 유일성을

서로에게 선물로 주며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 발표를 들으며

남편과 나는 이런 다른 모습이지만

내게 부족한 부분을 배우자가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살아가야 함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이 너무 좋아 우리가 다른 부부를 초대하게 되는 것처럼

이처럼 좋은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가치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sharing에

우리본당의 모든 me부부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서로 바쁘지만

사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 아니겠어요.

한달에 딱 한번, 둬시간 정도인데 말이죠...

 

그래서 우리들은 오랜만에 대청소를 하고 난뒤

한잔의 차를 마실때처럼 평화로운 마음이었지만

이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못한 부부들로 인해서

맛 있는 음식 두고 배불러 못먹을 때처럼 아쉽고 아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2월 sharing 부터는 내가 아는 부부 챙겨오기 잊지 맙시다!

 

 

피에쓰 : 참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지난 몇년간 열정적으로 우리본당의 me를 위해 헌신하셨던

            김지택(레온시오) 김순림(레지나) 형님 부부님 뒤를 이어

            본당의 대표를 맡게 된 박재호(가브리엘) 김수영(아네스) 부부입니다.

 

            워낙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던 전임대표님이라

            그 뒤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

            여태껏 잘 달리던 이어 달리기 주자의 바톤을 이어받았을 때처럼 부담감이 듭니다.

            하지만 본당의 me는 저 혼자가 아니라

            이 운동을 좋아하는 많은 부부들이 계시기에

            한편으로  무거운 짐을 함께 들때처럼 편안한 느낌도 듭니다.

 

           그렇게 편안하게 me대표 할랍니다요... 함께 하실거죠?

댓글 1

  • 2005년 7월 21일 오후 5:20

    항상 편안한 모습으로 ME를 위해 수고하는 박재호(가브리엘라) 부부 감사합니다